오늘의 일기
요즘 마음에 드는 노래입니다... 달칵 하는 생활적인 소재가 들어간 노래들을 좋아하는데(게헨나...라던가) 그걸 가장 잘 어울리게 표현해준 것 같아서... happy 이세계정서가 이나바쿠모리의 레이니 부츠를 커버해줬었는데 이것도 커버해주면 좋겠어요
그리고 요즘 노심융해를 듣고 있는데 이 노래 보면 진수님 생각이 나요
좀 웃기긴 한데 예전에 누가 네목을조르는꿈을꿨어<이대사 친걸 진수님이 @:이거 노심융해 아닝교
이런말씀을 하신 적이 있어서 기억하고 있는 듯(진수님맞죠?)
저번에 아이돌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로 진수님이랑 대화했던 게 생각나서...(좀 늦었네요 죄송해요... 넘 바빴다!!)
제 최애는 토요나가 타쿠토입니다. 어떻게 좋아하게 됐냐면요...
룸메가 빠순이여서(더보이즈 김X우 군을 좋아해요) 걔가 이번에 하는 보이즈 플래닛을 같이 보자고 했는데 그냥 음~ 하고 봤거든요 그때가 아마 난빛나 전에 스타(등급) 재조정 평가였을 거예요 거기서... 바보같이 노력해서... 0스타에서 1스타로 올라간 토요나가 타쿠토를 보고... 사랑에 빠졌음
물론 노래나 춤 중에 탁월한 게 있는 건 아니고 오로지 "끼" 그리고 "귀여움"으로 승부 보는 타입입니다 하지만 저보다 어린데 한국어 저만큼 하는 모습 보고 쟨 뭘 해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아무튼... 어쨌든 귀여우니까 좋아하게 됐어요 저는 귀여운 남자를 좋아하거든요(2D 최애 - 페이트 아스톨포, 좀랜사 - 릴리, 캐캐체 - 시아시우인 여자...)
그 실력으로 세미 파이널까지 간 건 그래도 제법이었다고!? 생각합니다 그리고 솔직히 제베원으로 데뷔하기에는 애들이랑 그림체가 너무 달랐음 데뷔 유력 후보중에 뇌뺀 발언한 새키도 있었고 아무튼 저는 별로 안좋아하는 애들이 많이 섞여있었고... 타쿠토의 재능은 솔로일 때 발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별로 아쉽지는 않았지만... 마지막에 했던 슈퍼차저라는 곡에서 타쿠토 개인파트 5초여가지고 개같이 욕하면서 다시는 그곡을 듣지 않으리라 다짐함
결국 떨어지고 난 타쿠토 군은 보플 종료와 동시에 부리나케 트위터 계정을 만들어 지금도 열심히 아이돌 챌린지 같은 거 올리고 있습니다. 팬미팅도 일본에서 했구요... 메데타시 메데타시입니다.
근데 최근에 그... 뭐냐... 호스트 컨셉 개그맨 새키 콘서트에 게스트로 온다해서 진짜 짜증나죽겠음...걔를왜빨아주는지모르겠습니다저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