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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4년 4월 8일

萬有愛情/오늘의 일기

2024. 4. 8.

창궁의 파프너 AU

뭐랄까 둘 다 일본스러운 이름 가져야하겠는데요... 엔도네는 엔도로 어떻게든 된다 쳐도 퍼즐 진짜 어떡할건데 ㅅㅂ

작명 커미션 같은 게 있다면 넣고싶은데...

 

NZ의 좋은 점은 역시 비슷한 얼굴 비슷한 삶 그러나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두 사람이 퍼즐처럼 서로를 맞춰나간다는 것이네요

특히 퍼즐에게 있어서 엔도네는 텅 빈 퍼즐 조각 같은 신기하고 기이한 인상의 여자... 라는 생각이 든다고

인외인 쪽은 굳이 따지자면 퍼즐인데 인외스러움을 갖고 있는 건 엔도네임

달관한 여자, 모든 것을 아는 소녀, 그러나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행동하는 존재...

 

마야는 목소리가 활기차서 정말 좋아해요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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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의 그림자도, 희망, 갈망, 혹은 절망의 그림자도 드리울 빛이 없었다. 하지만 광막한 선율의 힘 자체가 영혼 속에서 깨어나, 마치 파도가 제 오롯한 육신에게 세례를 하듯 오랜 각명의 나선을 갈기갈기 찢고 뒤흔들었다. ⓒ 밀레니엄 님