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펜리르·율

萬有愛情/OC

2025. 3. 8.

 

펜리르·율 Fenrir·Yule

불을 걷는 은인, 엘리바가르의 구제자.

발할라의 배반자, 영웅, 신살자. 모든 것을 버렸다.

홀가분해보이겠지만, 해방감을 느껴본 적이 없다.
그녀에게 삶은 이유도 없이 무거웠다….


Amurrūa Rhapsody┊︎ 배반자

 

175+5cm, 평균  은인자중 / 자기파괴 / 늪의 망령

"이곳을 떠나."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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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독의 그림자도, 희망, 갈망, 혹은 절망의 그림자도 드리울 빛이 없었다. 하지만 광막한 선율의 힘 자체가 영혼 속에서 깨어나, 마치 파도가 제 오롯한 육신에게 세례를 하듯 오랜 각명의 나선을 갈기갈기 찢고 뒤흔들었다. ⓒ 밀레니엄 님